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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샤인/폭풍속으로/빠삐용/미션임파서블2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호주 영화 속 호주 찾기

 

 

호주에만 가면 사랑이 시작된다? 진실일까요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을 생각하면 그도 그럴 것 같은데요. J

호주에 가면 모험이 시작된다? 진실일까요? 

고층 빌딩으로 둘러싼 도심과 다양한 해변 활동야생자연이 살아있는 호주를 생각하면 그럴 것 같은데요? 

현대적인 도시 매력부터,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호주,

그래서 호주는 영화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영화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감독들은 태고적 자연의 신비를 찾아, 모던한 도시 이미지를 찾아,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찾아서 호주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호주를 만나게 됩니다. 브라운관 속의 호주의 매력에 푹 빠져볼까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호주의 명소들을 정리했습니다.

 울룰루(Uluru), 투명한 첫사랑을 만나다!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에서 지구인의 배꼽인 호주 울룰루(에어즈락)’가 나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리츠코는 아키를 만나 순수한 사랑을 키워갑니다. 아키는 호주의 울룰루(에어즈락)에 가고 싶다고 늘 말하곤 했는데요. 그녀의 죽음을 앞두고 리츠코는 아키를 울룰루로 데려가기 위해 폭풍을 헤치고 공항에 갑니다. 주인공 아키가 동경에 마지않던 그 곳이 바로 울룰루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리츠코는 아키 대신 울룰루에 오릅니다.

 

울룰루는 호주 대륙 정중앙의 사막지대에 자리한 작은 도시로, 거대한 바위산의 이름입니다. 이 곳은 원주민의 성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원주민들의 문화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사진 촬영 각도까지 통제한답니다. 울룰루 지역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붉은 노을인데요. 이곳에서는 붉은 노을을 보며 와인을 마시는 관광프로그램도 개발돼 있습니다.

 천재 피아니스트의 도시 아들레이드(Adelaid) - <샤인>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영화화 한 <샤인>, 샤인의 촬영배경지는 호주의 아들레이드 입니다.

샤인은 정신분열증을 극복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집착에 가까우리만큼 그에 대해 강박증세를 보인 아버지, 결국 아버지 때문에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주인공의 꿈이 좌절 됩니다. 어느 날 그는 연주하기 어렵다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3’을 연주하고 나서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입니다. 영화에서는 그가 그의 아내를 만나 정신병을 극복하는 과정이 나와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으로 나오는 아들레이드는 아버지의 강박증적 증세에 갇힌 주인공의 답답한 일상과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따뜻한 장소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샤인의 실제 주인공인 데이비드 헬프갓은 실제 정신분열증 판정을 받고 피아노를 못 치는 기간이 있었는데요. 이때 그의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그녀의 따뜻한 사랑으로 정신분열증을 극복하고 1984년 다시 음악계로 돌아옵니다.

 


샤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이비드 헬프갓

출처: 데이비드헬프갓 홈페이지

 

나는 자유다자유를 상징하는 왓슨스 베이(Waysons Bay) – <빠삐용>

 

 너무나도 배가 고픈 나머지 감옥에서 바퀴벌레를 잡아먹는 빠삐용!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쓰고 옥살이를 하는 빠삐용은 자유에 대해 갈구합니다.결국 빠삐용은 죽음의 섬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왓슨스 베이 절벽에서 뛰어 내립니다.

빠삐용이 자유를 갈구하며 뛰어내린 절벽은 시드니 항만이 시작되는 왓슨스 베이 입니다. 남태평양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 빠삐용은 생존 본능으로 남태평양 바다를 힘차게 손으로 노를 저어 갑니다.

 

사나이의 해갈할 수 없는 갈망, 멜버른의 벨스비치(Bells Beach) - <폭풍속으로>

 

<폭풍속으로>는 경찰과 용의자, 두 사나이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고 있습니다. 30여 번 은행털이를 한 거대 조직의 보스 보디, 경찰관인 쟈니는 보디를 잡기 위해 그의 조직원으로 정체를 숨기고 들어갑니다.

 상상했던 모습과 달리 너무 인간적이고 멋있는 보디, 쟈니는 그와 진정한 마음의 교감을 나눕니다.

보디의 취미는 파도타기 입니다. 파도를 타다 보면 복잡한 세상사가 잊혀지죠. 그는 때로 사람을 마비시키는 인자한 미소를 짓기도 하는데요. 쟈니는 점점 그에게 인간적으로 끌리게 됩니다.

  보디는 벨스비치에서 자신이 평생 기다려온 폭풍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해변에는 보디를 잡을 수밖에 없는 쟈니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쟈니는 보디의 수갑을 풀어주며 그를 폭풍이 치는 파도 속으로 놓아줍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벨스 비치는 빅토리아주 남부해안에 있는 해변으로, 멜버른에서 그레이트오션로드를 따라 남서쪽으로 71km 지점에 있습니다. 파도가 사나워 서핑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1962 1월에 서핑대회가 개최되기 시작,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서핑대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숨막히는 액션이 펼쳐지는 시드니(Sydney) - <미션임파서블2>


호주 시드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 입니다. 영화 속의 시드니는 여유로운 관광지가 아닌, 숨막히는 액션이 펼쳐지는 긴박한 도시 입니다. <미션임파서블2>에서 악당 엠브로스의 활동 근거지가 되는 곳이 바로 이곳 시드니인데요. 오페라하우스부터 가버너 필립타워, 애쉬톤파크, 랜드윅경마장까지 미션임파서블2에선 다양한 시드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TV속에서 호주만나기

 

<Anymotion> 효리와 에릭의 환상적인 모션

뮤직비디오 애니모션(Anymotion)기억하나요? 국내 모 대기업의 프로모션용으로 만든 이 뮤직비디오, 인기스타 에릭과 이효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애니모션의 뮤직비디오 배경이 되는 곳이 바로 호주입니다. 제작진들은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시드니 등 호주 대도시 등을 돌며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뮤직비디오에선 모던한 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죠?

 

<미안하다 사랑한다> 임수정과 소지섭의 첫 만남! 멜버른의 미사 거리 

 

호주의 멜버른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미사 거리가 있습니다. 배우 임수정과 소지섭이 처음 만났던 그 거리가 바로 멜버른의 플린더스 스트리트(Flinders Street)역 근처 거리입니다. 거리 곳곳에 그래피티가 있는데요.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은 원래도 멜버른을 상징하는 건축물 중의 하나인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방영 후에는 한국사람들의 방문이 더욱 잦아졌다고 해요. 연중 어느 때나 가도 한국 여행객들을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매년 그래피티가 바뀐다고 합니다.

 

애보리진 보아를 만날수 있는 태즈매니아섬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는 호주 태즈매니아 섬에서 촬영했습니다. 원주민 복장을 하고 초원을 걸어다니는 보아! 정말 원주민 소녀처럼 순수함이 묻어나네요 ^^ 보아가 춤을 추는 도심 장면은 시드니의 건물 옥상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1. starry 2012.06.21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주말엔 영화 좀 봐야겠네요~

  2. 진광일 2012.06.21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본것도 있고..안본것도 있네요..
    시간내서 봐야겠군요

  3. 신난제이유 2012.06.22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울룰루는 언제고 꼭 가 보고 싶은 장소인데,
    그곳말고도 영화에 나온 곳이 상당히 많았네요. 뭔가 신기신기해요..^^
    예전에 손예진이 나온 포XX스웻~ 광고의 배경도 호주 바이론베이였다고 하더라구요.

  4. ㄴㅇㄴㅇㄴㅇ 2013.09.08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삐용은 발리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