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 교육국 공식블로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설 연휴까지 숨 가쁘게 연초를 보내고 나니 온몸 구석구석 뻐근하고 뭉친 곳들이 많은 2월입니다. 이럴 때 누군가 우리 몸을 시원~하게 마사지해서 풀어주거나 아픈 곳을 콕 집어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오늘은 그런 우리의 답답한 몸과 마음을 사이다처럼 해결해줄 ‘물리치료사’와 해마다 호주 최고의 물리치료사들을 양성하고 있는 호주 가톨릭 대학교(ACU) 물리 치료 학사과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체계적이고 탄탄한 이론부터 무려 천 시간의 실습을 거쳐 이른바 ‘물리치료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ACU 물리 치료 학사과정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D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사회복지사만큼이나 호주에서는 물리치료사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ACU 사회 복지 석사과정이 궁금하면? -> https://studyinaustralia.tistory.com/600


호주 역시 우리나라처럼 노년 인구가 급증하면서 빠른 속도로 고령 사회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물리치료사는 실버 산업(노인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산업)의 핵심 축인데요. 현재 호주에서 물리치료사의 연봉은 평균 AUD $64,583(한화 약 5,150만원)이며, 5년 이하 초보자들의 평균 연봉 역시 약 AU$63,000(한화 약 5000만원)이라는 사실! 시작하기만 해도 연봉 5천만원인 셈인데요. 이 분야에서 10년 정도 일해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추면 6천만원, 7천만원으로 자신의 몸값을 계속해서 올려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라고 볼 수 있죠.^^ 



최소 5천만원 이상의 높은 연봉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물리치료사 직종




물론, 이렇게 높은 수준의 임금이 보장되는 대신 전문적인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과 풍부한 물리치료 스킬 뿐 아니라 상당한 정도의 의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이 요구되는데요! 앉아서 책만 읽어서는 NO! 실제로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의 환자들을 직접 치료해보고 그들과 깊이 있게 소통해봐야만 실제 물리치료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그런 자질을 길러 주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정답은 오늘 소개해드릴 ACU 물리 치료 학사과정입니다!^^









전 세계 상위 3%, 학생 만족도 별 다섯 개!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트렌디한 교수법과 최신 시설. 모두 ACU를 최고의 학교 중 하나로 손꼽는 이유죠. 그런데 사실 그 중에서도 ACU가 사회복지, 물리치료 등 여러 건강 과학(Health Sciences)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이유는 바로 ACU의 뛰어난 연구 역량 때문인데요.




호주 최고의 연구 관련 기관으로 알려진 ERA



실제로 ACU의 여러 교수님들과 연구진들은 호주 국내외의 연구 논문들을 평가하는 호주 우수 연구 위원회(Excellence in Research for Australia, ERA)에서 5개 분야(심리학, 유아, 공중 보건 및 보건 서비스, 운동과 스포츠 과학, 종교 및 종교 연구)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는 호주 7위, 세계 26위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기록하기도! (WOW)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물리치료학사와 함께 건강 과학 학부에 속해 있는 간호학 역시 세계 41위라는 자랑스러운 결과를 얻었죠~!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가톨릭 대학교, 서강 대학교 그리고 신라 대학교와 같이 우수한 대학교들과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각종 연구나 유학 등에서 도움을 주고받고 있는데요. 그만큼 ACU가 뛰어난 연구 역량을 갖춘 학교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게요!




'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은 여러 이론 학습과 실습 과정이 포함된 4년을 거쳐 전문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사과정인데요. 특히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며 산부인과, 재활운동, 운동 물리치료 등과 같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고, 근골, 심폐, 정형, 신경 등 전문 의학 분야와 관련된 질환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에서는 여러 이론 학습과 실습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물리 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치료, 운동 처방, 고통 관리 및 자기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AHPRA(호주 보건 전문가 감독 기관) 산하 기관인 호주 물리치료사 위원회에 등록할 자격을 얻게 되죠!





ACU 물리치료학사를 이수하면 AHPRA 산하 위원회에 등록할 자격이 주어진다




실제로 2016년부로 퀸즐랜드와 노스 시드니에서 물리치료 관련 학위를 얻는 경우, 별도의 조건 없이 물리치료사 면허를 딸 수 있죠. ACU의 또 다른 캠퍼스가 위치한 빅토리아주 발라랏에서 학위를 따게 되면 호주 물리치료위원회로부터 첫 3년간 인증을 받고 나서 3년차에 재심 통과 후 평생 면허를 취득하게 된답니다.  호주 대부분의 ‘Professional accreditation(전문자격증)’ 시스템은 한국과는 달리 졸업 후 따로 취득할 필요없이 학위를 마친 뒤 형식적인 절차만을 거치면 전문 면허 및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게다가 ACU만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인 실습 경험까지! 업계에서 인정받는 학자들과 물리치료사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약 1,000시간 가량의 필수 실습 시간을 통해 소중한 실전 경험도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럼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의 핵심만 뽑아낸 아래 표를 보실까요~?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의 경우, 7개 캠퍼스 중 발라랏트, 브리즈번, 노스 시드니 3개의 캠퍼스에서 수강할 수 있는데요. 입학 시기는 매년 2월이고, 총 4년의 학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ACU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 합리적인 교육비가 메리트인 것 다들 아시죠~? 물리치료학사과정의 경우에도 1년에 37,200 달러, 한화로 약 2,970만원(2019년 1월 환율 기준)을 내면 세계 최고 수준의물리치료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수업료의 경우 지원 시기와 연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입학 시 아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직접 입학처에 문의해보는 것 잊지 마세요~!







클릭! -> https://www.acu.edu.au/study-at-acu/fees-and-scholarships/international-student-fees


또한 ACU 물리치료학사는 호주 12년제에 해당하는 국내 고등학교에서 마지막 학년 내신 성적이 상위 70% 이상이거나, 수능 시험에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 표준점수 합이 290점 이상인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데요! 이때 고등학교에서 생물, 화학 또는 물리 등 과학 과목을 들었다는 사실을 함께 증명해야 합니다.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탐구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죠. 자세한 입학 요건은 지원 시 아래 링크를 통해 정확하게 한 번 더 체크해주세요~!^^


클릭! -> https://www.acu.edu.au/-/media/feature/pagecontent/richtext/about acu/publications/international-student-guides/acu_international_2019_student_guide_web.pdf?la=en&hash=B10CD81A711C402D7AF4FD4DA83D3D2D


그럼 주로 어떤 과목들을 배우는지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저희 주한호주대사관 공식유학블로그가 단독 입수한 커리큘럼 표를 공개합니다! 짜잔~




과목들이 많아 헷갈린다면 위의 예시 커리큘럼처럼 저학년에는 이론 학습을 위주로, 3학년과 4학년에는 점차 전문 실습 과정을 수료하면 되겠죠? 그리고 졸업을 위해서는 전공필수, 전공선택, 필수교양 그리고 실습 등 다양한 항목별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을 꼭 체크하는 것 잊지 마세요~ :D





사실 ACU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ACU에 입학할 수 없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브리즈번, 멜버른, 노스 시드니 캠퍼스에 위치한 ACU 영어 센터에서 영어 실력을 쌓고 입학하는 방법이 있으니까요!^^






위의 두 과정 중 ‘일반 영어(General English)’ 선택하고 그 중 ‘학업을 위한 아카데믹 영어(English for Academic Purposes(EAP))’를 수료하면 ACU 학사과정이나 디플로마 프로그램으로 바로 편입할 수 있죠. 모든 코스 가격은 주당 AUD $380이고, 수강 전 배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에 딱 맞는 수업을 추천받을 수 있으니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에 입학하고 싶은 한국 학생들은 ACU 영어 센터도 꼭 한 번 참고해주세요~!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을 졸업하면 여러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재활학과, 소아외과, 산부인과, 운동재활학과, 심폐학과, 정형외과 등 4년 동안 배운 여러 관련 분야에 진출해 국/공립 재활원, 종합 병원, 공중 보건소 또는 개인 병원에서 전문 물리치료사로서 일할 수 있죠. 혹은 직접 치료를 시술하기보다는 관련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을텐데요.





위의 리스트에 나와 있는 재활 관련 분야의 석사 과정이나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싶은 학생들은 ACU 물리치료 우등과정(Honors)을 물리치료학사 일반 과정 3,4학년에 들을 수 있는데요. 만일 1,2학년간 이수하게 되는 160학점을 5.75학점 이상의 성적으로 수료했다면 Honors 과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Honors 과정 이수 시 교수들과 함께 연구 논문이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석/박사 과정으로 진입하기가 훨씬 유리하겠죠~?^^


물론, 포스팅 시작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호주에서 물리치료사는 굉장히 전도유망하고 고액 연봉 직군이기 때문에 바로 직장을 구하는 분들도 많겠죠! ACU 물리치료학사 졸업 후에 진출 가능한 여러 분야들을 아래 리스트로 정리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장점들이 우르르 쏟아지는 ACU 물리치료학사! 포스팅을 쭉 읽어보면서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셨다면 ACU가 제공하는 유학생 전용 장학금 혜택도 절대 놓칠 수 없겠죠! 우리가 주목할만한 장학금 혜택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먼저, ISS의 경우 학업 전체 기간 학비의 약 50%를 감면해주는 아주 아주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인데요. 성적 우수 학생들을 선별해서 그 중 20명을 선정하며, 전 학기 성적이 80% 이상이어야 합니다. 처음으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수능 점수에서 국어, 영어, 수학의 표준 점수를 합해서 331점 이상이어야 하죠. 기준 성적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선정만 된다면 안 그래도 합리적인 ACU의 학비를 반이나 내준다니 꼭꼭 챙겨야겠네요!


두 번째는 발라랏트 캠퍼스 신입생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장학금인데요. 이 장학금 역시 첫 1년 학비의 5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20명이 선정됩니다. 다만, 다른 장학금과 이중 적용이 어려우므로 이미 ISS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신청할 수 없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따뜻한 인재로 거듭나는 ACU 물리치료학사과정




오늘 포스팅은 여러분이 왜 물리치료사 직업을 선택해야 하며, 또 최고의 물리치료 교육을 받기 위한 학교로 ACU의 알짜 정보들을 알아야 하는지를 알려드렸는데요! 평소에 물리치료 자체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진로를 생각하고 있던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합니다^^!


그럼 ACU 물리치료학사과정을 수료한 Eoin Quinn 동문의 인터뷰 영상과 현재 물리치료학사 2학년에 재학중인 이준우 학생의 인터뷰를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ACU의 숨은 보석들을 망태기에 잔뜩 넣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러 돌아오겠습니다^_^















안녕하세요. 현재 ACU에서 Bachelor of Physiotherapy(물리치료학사과정) 2학년에 재학중인 이진우(John)입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운동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진로를 알아보다가 제 적성에 가장 잘 맞는 직업이 물리치료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물리치료로 진로를 정한 뒤 고등학교 때부터 여러 검색을 통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같은 나라들이 물리치료학과로 아주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찍부터 유학을 결심했고, 제 꿈을 가장 빨리 이뤄줄 나라가 호주라는 생각이 들어서 호주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여러 호주 대학들 중에서 물리치료학과가 있는 대학 리스트를 정리했고, ‘The Good Universities Guide’와 다른 자료들을 통해 저한테는 ACU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기로 선택했어요.






제가 공부하고 있는 ACU 물리치료학사는 총 4년제고, 저도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서 전 과정을 다 배우지는 못했지만 1학년때는 해부학, 생물학에 중점을 두고 2학년과 3학년은 이 두 과목을 물리치료학에 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학년때는 쉽게 말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학년이 올라가면서부터 그걸로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 4학년때는 다양한 병원에서 1년동안 로테이션 실습을 시켜줍니다. 물론 1,2,3학년때도 실습 수업은 있습니다. ACU는 다른 대학교들과 다르게 1학년때부터 실습을 시켜주는데, 한 달에 총 네 번 무작위로 병원을 지정 받아 물리치료사 옆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해부학 수업 첫 날 실험실에 들어가서 해부 된 시체를 보고 만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강의시간에 들었던 걸 실제로 보고나니 더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서 좋았지만, 하필이면 그 수업이 항상 점심시간 전이라 몇 주 동안은 입맛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나중에는 나름 적응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공부하고 있는 시드니는 한국처럼 버스나 기차가 시간에 맞춰서 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수업시간이나 약속시간에 늦지않으려면 일찍 준비해야 편해질 거에요. 또 개인적으로 영어를 철저하게 준비해오라는 말보다는 ‘실수해도 괜찮다’는 강한 마인드를 다지고 오셨으면 해요. 딱 처음 들으면, 호주 영어가 의외로 잘 안 들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기죽지 말고 계속해서 배워 나가겠다는 태도를 가지고 하다 보면 정말 금방 적응하시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호주사람처럼 말하고 계실 거예요. 






조용하고 학업적인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 ACU는 시드니대학교나 다른 큰 대학들처럼 행사나 동아리활동이 활발하게 있진 않아서, 유학 생활 중에 정말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면 ACU는 최선의 선택은 아닐지도 몰라요. 하지만 ACU의 가장 큰 장점은 수업이 소규모로 이뤄지기 때문에 교수님들과 가까워질 기회가 많고, tutorial이나 practical 같은 실전 수업에 강해서 저처럼 물리치료 같은 공부를 하기에는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1. 2019.03.18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9.03.1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9.03.18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9.03.19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