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 교육국 공식블로그



여러분 호주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시나요? 물론 캥거루, 코알라도 있지만 따뜻한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고, 사람들이 공원에서 여유롭게 누워있는 모습은 아닐까요? ^^ 오늘은 일년 내내 날씨가 온화하고, 40km가 넘는 긴 해안가가 있고, 호주에서 6번째로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골드코스트(Gold Coast)에 있는 학교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호주 최초의 사립대학교 본드대학교(Bond University)인데요! 


본드대학교는 최근 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세계대학랭킹에서 "Top 20 small universities in the world 2018"에 선정될 만큼 교육수준도 매우 높습니다.


본드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1년에 3학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각 학기는 1월, 5월, 9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과정을 더 빠르게 수료하고 졸업을 앞당기거나, 다른 대학교에서는 학사 과정을 끝낼 정도의 시간 안에 본드대학교에서는 학사-석사 통합과정을 졸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축과 같은 연장 학위도 다른 대학처럼 5년이 아닌 3년 8개월 만에 수료가 가능한거죠! 남들보다 졸업을 빨리하게 되면, 유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생활비와 학비를 아낄 수 있고, 그만큼 사회 진출을 일찍 하니까 수입도 일찍 생기겠죠? :D


특히 본드 대학교는 5,000명 미만의 학생만 관리하면서, 학생들 가까이에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는데요. 그 덕분인지 Student Experience Survey 2017에서 학습 및 교수를 위한 품질 지표 (QILT)에서 본드의 건축환경학부가 1위를 차지했고, 학습 자료 및 학생 지원 부분에서도 Go8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답니다! : ) 실제 본드대학교에서 건축환경학부(Architecture and Built Environment)에 재학 중인 송하신 학생의 인터뷰가 이 글 말미에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읽어 내려가보세요~!











본드대학교 캠퍼스는 황금빛 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서 말그대로 Gold Coast인 골드코스트에 있는데요! 본드대학생이라면 세계 수준의 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들에 가볼 수 있습니다. Burleigh Heads에서 가장 좋은 서핑 스팟, Queensland의 수도 Brisbane, 퀸즈랜드 최고의 국립 공원인 Lamington 국립 공원과 Springbrook 국립공원에서도 가까워요~!


사실 캠퍼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캠퍼스 내 무료 Wi-Fi, 무료 체육관, 수영장 및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게다가 교내 다양한 클럽 및 단체에 가입해서 대학생활을 맘껏 즐길 수 있죠! 학생들은 우수한 교육뿐만 아니라 따뜻한 기후와 여러 관광의 독특한 조화를 즐기기 위해 본드대학교를 선택한다는 사실! :D







본드대학교 건축학과(Architecture)학생들에게는 자랑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학과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Peter Cook과 Gavin Robotham이 디자인한 Abedian School of Architecture 건물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건물은 2014년 호주 건축가 협회(AIA) 시상식의 공공 건축물 부문에서 국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보이는 것처럼 초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요~ 이런 독특한 디자인 건물에서 건축공부를 한다면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샘솟겠죠? 


The Abedian School of Architecture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캠퍼스 라이프를 엿보고 싶다면 클릭~! >> https://www.instagram.com/asa.bond/





건축학과학생들이 실제로 어떻게 공부하고, 교수진은 어떤 분이 계시는지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주목하세요~!






만약 호주 영주권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여기(https://bit.ly/2UgmuNX)를 통해 알아보세요!












집중 모드(Intensive Mode)는 일상생활에 최소한의 영향만 끼치면서 대학원(석사)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이에요~ 과목들은 보통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하루 약 6~8시간) 과목당 3일간, 2세트로 학기에 2주 동안 강의가 진행됩니다. 각 세트 사이에는 4~5주의 휴식 시간을 갖게 되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답니다! 이 과정은 특히 건설 분야(Construction)로 본인의 경력을 전환하고 싶지만, 이미 학부과정을 마친 상태의 학생들에게 알맞은 코스라고 보시면 되어요 :D 즉 전공분야 상관없이 학사 학위만 있으면 본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잠깐!! 보통 호주의 석사과정은 동일한 학부 학사 전공을 해야만 입학할 수 있어요)









본드대학교는 모든 학부 학생을 위해 핵심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어떤 삶을 살아가든지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과 팀 역학’, ‘도덕적인 사고와 행동’과 같은 과목이에요. 또 학부 학생들은 ‘Beyond Bond’라는 과정을 통해서 본드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인턴십, 봉사활동, 국제 대회 참여, 그리고 광범위한 교외활동을 참여할 수 있답니다. :D 이를 통해서는 주요 취업 능력과 커뮤티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죠. 게다가 입학 첫 학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


학과 이름은 같은데, 괄호 안에 “Professional”라고 표기되어 있는 석사 과정들은 마지막 학기에 20주 실무 통합 수업이 있다는 것이에요. 이 “Professional”석사 과정의 학생들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각자의 전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강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실습 업무 경험과 업계 인맥을 쌓을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답니다! 또 모든 학생은 연구원이 포함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여요 :D



학사: 대부분의 호주 대학교의 건축 및 건설 학부과정은 4년이예요.  만약 대학 예비과정까지 하면 학사 취득하는데 거의 5년의 시간이 걸리는 셈이죠. 하지만 본드대학교만의   큰 장점으로는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건축 및 건설관련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바로 앞에서 언급한 3학기제 때문인거죠.  대학예비과정 수료 후 학사까지 취득하는데 (5과목을 학점 인정받음) 단 2년 4개월이면 되는 거죠!! 거기다 1년 4개월만 더 수학하면 총 4년만에 석사과정까지 취득할 수 있다는 놀라운 점!!! 




여기선 잠깐: 호주에서 공식 건축가로 일하기 위해선 학부 수료 만으로는 안되요. 반드시 석사까지 수료를 해야 한답니다. 다만 CM은 학사만으로도 충분해요.


대학예비과정인 Diploma of Built Environment 를 수료하고 나서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건축학과 (Architect) 를 갈지 건설 (Construction)관련 학과를 갈지 전공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디플로마(Diploma) 입학 요건은 아래 링크를 통해 더 알아보세요~!


클릭! -> https://bond.edu.au/program/bachelor-architectural-studies



석사: 위에서 언급한 본드대학교의 Pathway 로 학사까지 수료하거나, 관련 전공 학사 학위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취득한 자 또는 학부장이 인정하는 자격 및 / 또는 관련 전문직 경험이 있는 학생은 본드 대학교의 석사 과정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건축” 의 경우에는 학사도 반드시 호주 대학에서 학사를 수료해야만 해요. 호주 공식 건축자격증때문에 그렇지요  자세한 정보는 입학 요건 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클릭! -> https://bond.edu.au/intl/program/master-construction-practice-professional





본드대학교에서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국제학생 성적 장학금(International Undergraduate Excellence Scholarship)은 매 학기 학비의 50%가 지급되는 장학금이에요. 무려 절반의 장학금을 제공하니 혜택이 큰 만큼, 경쟁률도 높겠죠? 신청을 위해서는 지난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마감일이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일정보다 늦게 제출하면 절대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안타깝지만 석사 과정의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을 수는 없어요.





우선 본드대학교의 캠퍼스 기숙사의 모든 방에는 에어컨이 있어요~! 학생들은 1인실 또는 다인실을 어디든 본인이 원하는 방에서 살 수 있죠. 만약 기숙사에서 거주하게 되면 선배나 교수진에게 학습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문들과 같이 식사나 공부를 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숙사 객실 유형 및 가격(링크) :

https://bond.edu.au/current-students/services-support/services/student-housing/campus-accommodation




만약 캠퍼스 밖에서 살고 싶다면 본드대학교 근처에 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어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웹사이트(Realestate.com.au, Domain.com.au)에서 집을 구해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혼자서 살거나, 동문들과 같이도 살 수 있답니다. 또 많은 학생들이 flatmates.com.au/bond에 룸메이트를 구하기 위해 많은 글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본드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다음과 같아요 :D


Central Park Apartments


Chancellor Lakeside Apartments


H2O Apartments


The Chancellor Apartments


The Reserve


The Cape


Varsity Shores


Varsity Towers


University Place




가장 완벽하게 호주 생활을 즐기는 법은? 바로 홈스테이 아닐까요? 호주 현지인 가족들이 실제 생활하고 있는 숙소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게다가 전문적으로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도 있는데요. Australian Homestay Network - homestaynetwork.org를 참고해보세요!


캠퍼스 내 및 캠퍼스 밖 숙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 알아보기 (링크)https://bond.stuents/future-students/life-bond/accommodation





















안녕하세요. Bond University에서 Construction management and Quantity surveyor를 전공중인 송하신입니다. 본드대학교는 1년에 2학기 제도로 운영되는 대학교들과 다르게 1년에 3학기씩 총 6학기로 진행되며 저는 현재 3학기 진행중입니다. 호주에 온 지 약 2년 7개월 정도 됬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골드코스트에서 보냈습니다.





외국에 나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으며 공부를 하고 싶어 유학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학업의 질 측면에서의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에서 역시 높게 평가받는 호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의 대학 시절에 저의 전공은 수학통계였습니다. 그리하여, 역시 본드대학교에서도 처음 입학 승인을 받았던 전공도 비슷한 계열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라오스에서 발생한 SK건설 부실공사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동시에 호주 및 영연방국가에서 부실공사가 잘 발생하지 않는 이유를 찾아본 결과 C.M (Construction Management)의 제도가 한국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인해, CM을 전공을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본드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CM을 전공할 수 있는 호주의 학교들중에서 유일하게 Quantity Surveyor까지 동시에 공부를 할 수 있어 취업의 문도 더욱 다양하고 심도 있는 공부를 할수있다 판단이 되어 선택하였습니다.






앞서 언급 한 바와 같이, 복수전공이 가능 하다는 것이였으며, 대학 생활을 통해 느낀 바로는 본드대학교는 타 학교들에 비해 소수의 학생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따라서, 교수님들과의 밀착 수업이 가능하며, 세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건설에 관한 공부는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본드대학교에서는 자주 현장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건설현장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관련 직업을 구하여 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전공수업을 월,화,수에만 배치하여 관련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연 영어와 학습 부문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에 도달하지 못한 채 수업에 참여하다보니 처음에는 엄청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시간 외에도 추가적인 영어공부를 해야만 하는 부분 때문에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모두가 알듯이 타지 생활은 외로움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본드대학교 내에 한국인 학생은 거의 없으며, 학과에는 한국인이 제가 유일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본인과 같은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어울리거나 팀 과제를 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 결과, 발생한 어려움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앞서 얘기했듯, 수업을 완벽히 따라갈 수 없는 국제 학생들을 위하여, 인터넷 강의가 제공됩니다. 모든 전공수업은 실시간으로 녹화가 되며 수업 후, 곧바로 해당 학교 사이트에 업로드가 됩니다. 또한, 학생 메일로 정기적으로 인턴쉽과 취업관련 소식들을 전해주며 해당관련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일자리 관련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 내에 심리상담 및 의료서비스 등이 모두 무상으로 지원되며, 학생도움사무실에서 영어, 에세이 및 전공 등 관련하여 무상으로 1:1 개인교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체육관, 수영장, 농구, 탁구 등 모든 스포츠와 관련한 것들역시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면학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학생들과 교수들의 친밀한 관계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부족한 부분은 매주 개인 상담을 예약하여 추가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교수에게 질문 할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는 휴가지로 유명합니다. 화창한 날씨와 드넓은 바다와 접해있어 언제든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습니다. 거주민들도 시드니나 맬버른 같은 대도시에 비해 현저히 적기 때문에, 항상 분위기가 여유롭고 차분합니다. 집 값 역시 대도시에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하므로 쉐어하우스나 홈스테이 구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구매를 할 때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싸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2달 전쯤 아침에 등교를 하기 위해 차를 탔는데 베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장 출발하지 않으면 지각인 처지라서 방법을 모색하다 이웃집에 베터리 점프를 부탁하러 갔습니다. 다행히도 이웃 아주머니께서 흔쾌히 승낙해주셨지만, 알 수 없는 문제로 충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우버를 불러야 되는 상황이었지만, 아주머니께서 직접 데려다 주신다고 하셔서 저와 제 친구를 등교시켜주셨던 일이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다시 한 번 떠올려지는 일이였네요.:)





아래 조건들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본드대학교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① 1년에 3학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2년만에 졸업을 할 수 있어 타 학교에 비해 최소 1년이상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소수로 진행 되기 때문에 복잡하고 정신없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② 상당수의 무료 서비스와 교수님들간의 친밀한 관계가 보장 됩니다.


③ 타 학교에 비해 Quantity Surveyor까지 동시에 전공할 수 있어 취업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며 이는 현재 영주권 취득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이득을 불러옵니다. 본드대학교는 실제로 호주 내에서 굉장히 평판이 좋은 학교입니다 때문에 이 또한 구직 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말씀드린 부분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본드대학교가 가장 적합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본드대학교를 선택 한 것과 더욱이 built environment 과정을 선택 한 것은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