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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생활체육 1 – 아동들의 방과후 활동을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호주대사관 교육국 블로그 이웃님들,

 

 

최근 들어 시간이 참 ‘쏜살같이 지나네’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벌써 2018년도의 5번째 달입니다~ 새해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3번의 도전 끝에 성공리에 막을 내린 평창올림픽도 지났고, 대회 전 북한대표팀의 참가 및 응원단의 방문도 지났고, 얼마전엔 남북 정상회담도 이뤄냈으니까요~ 이번 회담은 기존의 남북회담과는 사뭇 다른 형태이고 논의된 내용도 달라 내외신의 관심도 상당히 높았죠.

 

 

 

 

결론은 ‘결코 안되는 것은 없다’와 ‘시간이 해결해 준다 (?)’인 것 같습니다. ㅎㅎ 화두가 좀 길었네요~ 화창한 봄을 맞아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려 시도해보았는데 안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어린이처럼 신나게 이번 포스팅을 풀어가 볼까 합니다.

 

 

 

 

드디어 5월입니다!! 달력을 보면 징검다리처럼 여기저기 빨간 날들이 이유도 없이 설레게 하네요. 지천에 핀 색색 꽃들도 눈과 맘을 따뜻하게 하고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님들도 이것저것 멋진 계획들 많이 세우셨죠? ^^

 

 

호주의 학교들에선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및 체육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자연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놀거리도 많구요^^

 

 

 

 

 


호주의 정규과정은 대부분 오후 3시경에 마치게 됩니다. 그 이후 토론,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토요일에는 체육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집니다. 체육의 경우 종목도 다양하여 축구, 농구, 야구, 수영, 테니스, 골프, 체조, 요트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에서 기량을 보이는 선수들이 올림픽 등과 같은 세계 대회 참가한다는 사실!! (한국의 엘리트 체육과는 살짝 다르죠~~)

 

 

정규과정 외에 학교의 특별활동으로 이뤄지는 거라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거나 미술 활동에 최소한의 재료비, 체육활동에 유니폼비, 또는 종목에 따라 레슨비 정도만 드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골프 및 테니스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음악활동의 경우 자신의 악기를 소지하고 있으면 역시 레슨비 정도만 부담해도 된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특별활동을 통해 발굴하는데 있어, 가계에 경제적 부담이 되면 안되죠~ 다수의 한국학생들이 사교육을 통해 특별활동에 참가해야 하는 실정이라서 어쩜 살짝 부럽기도 하네요~ (사족: 호주에도 사교육 및 개인교습이 있긴 합니다. 비용이 어마무지하죠!!)

 

 

다시 본론을 돌아 올게요~ 사실 특별활동의 다양성 면에서 종종 호주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비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 재량으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사립학교에서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서른 개까지 특별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하네요~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호주의 학교에서 주로 하는 특별활동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외에도 미술반에서 조소, 공작, 미술 활동에 참가할 수 있고,

STEM 교육의 일환으로 OPTI-MIND나 수학경시반 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으며,

토론, 디베이트, 연설 등의 활동과 더불어

체스, 독서, 사진반 등 취미활동도 병행할 수 있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