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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호주 대표선수들의 활약상
- 10일간의 열정의 순간들 -

 

 

 

안녕하세요 호주대사관 교육국 블로그 이웃님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 스토리에서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멋진 활약상을 보여준 호주 대표선수 14명의 감동 스토리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스토리 전에 호주 대표선수단의 그간 동계패럴림픽 참가 히스토리를 간략히 전해 드릴게요. 호주 대표단이 동계패럴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때는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렸던 해인 2002년이었습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호주 선수들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36개국 참가국 중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이 후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이 잠잠했었는데요, 2018 평창에서 다시 멋진 금메달 소식을 전하게 되었답니다.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꾸려진 이번 참가선수들의 활약상을 좀더 가까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설상 4개, 빙상 2개의 종목 중 호주 패럴림픽 선수단은 시각 장애 선수를 위한 가이드 3명을 포함하여 알파인 스키에 8명, 스노보드에 3명, 이렇게 총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모두 설상 경기에서 기량을 펼쳤습니다~
 


각 종목별 참가선수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즈 (NSW)주 출신: 패트릭 젠슨 (라라포크 가이드), 멜리사 페린 (크리스티안 게이거 가이드), 빅토리아 팬더게스트, 셈 테이트
  • 빅토리아 (VIC) 주 출신: 미첼 구를리, 존티 오칼라라한, 마크 소이어
  • 서호주 (WA) 주 출신: 숀 피안타 (제레미 오설리반 가이드)

 

 

 

 

 

 

 

 

  • 뉴사우스웨일즈 (NSW)주 출신: 벤 터드호프
  • 퀸슬랜드 (QLD) 주 출신: 사이먼 팻모아
  • 서호주 (WA) 주 출신: 션 폴라드

 

 

 

 

비장애인선수 (Able-body Athletes)보다 어쩌면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보여줬던 패럴림픽 선수들은 더욱 우리를 감동시켰는데요,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는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와 더욱더 박수를 치게 되더라고요~ 메달이나 순위를 떠나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에 최선을 다해 완주하려는 모습에 눈물이 날만큼 찡했어요.

 

 

 

 

10일간의 경기 후 호주 패럴림픽 국가대표팀의 전체 성적은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전체 메달 순위 15위를 차지했답니다. 참고로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전체 메달 순위 16위를 차지했고요~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 특히 메달을 수여받는 장면을 지켜보는 가족에겐 아마도 더욱 진한 감동이 남지 않았을까 짐작이 가는데요, 특히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시상식이 열린 12일 ‘평창메달플라자’에서 보여준 사이먼 팻모어 선수의 아버지 눈물을 보니 선수뿐 아니라 가족이 지나온 시간을 짐작케 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장애를 부끄러워하거나 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들이 방밖으로 나가서 빛날 기회를 끊임없이 주며 격려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가족의 지원과 사랑, 격려가 사이먼 팻모어 선수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소식입니다. 다음 스토리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