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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 꿀팁] 경험자가 전하는 호주의 카페이야기!

 

 

안녕하세요 호주대사관 교육국 블로그 이웃님들,

 

호주의 카페에는 뭔가 특별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한국에서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처럼, 호주의 카페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먼저, 프랜차이즈와 체인점 카페가 즐비한 한국과는 달리, 개인이 운영하는 노천 카페가 더욱 활성화 되어 있어, 저마다의 특별함을 더하고 있는 점을 비롯해 카페 수는 한국 거리의 편의점과 카페 분포 수를 합한 만큼이나 많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더울 땐 아이스, 추울 땐 핫~ 커피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

 

 

카페를 이용하는 호주 대학생들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같이, 주로 친구들과 어울려 같이 과제를 하거나 얘기를 나누는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의 교환학생 출신 서울대학교 재학생 김예빈씨의 도움을 받아 학교 근처 유명 카페와 호주의 카페에 대해 설명하고, 호주 유학생을 위한 소소한 꿀팁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짜? 호주유학 꿀팁들 진짜 알려주는거예요~?

 

 

호주의 카페이야기

 

거리 위의 노천 카페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대부분의 카페들은 노천 카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카페 주문대나 조리시설 등은 실내에 있지만, 테이블이 외부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사람들은 거리에서 커피와 함께 저마다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호주 멜버른의 노천 카페

 출처: dailymail 기사 링크

 

 

카페에서의 식사

 

또한, 독특한 호주 카페 문화 중 하나는 대다수 호주인들이 카페로 나와 아침식사를 즐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령, 새벽 6시경 해변으로 나와 수영을 즐기고 7시쯤 아침을 즐기는 부지런한 아침형 인간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거의 모든 카페는 머핀, 샌드위치부터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브런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어, 식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 여기 갈래요! 아니 두 번 세 번 또 갈래요~!!

 

 

카페 그레인 스토어(Grain Store)의 브런치 메뉴

 출처: Grain Store 웹사이트

 

 

호주에서의 커피 명칭

 

호주에는 ‘아메리카노’가 없어요

 


호주 카페의 커피 메뉴에는 ‘아메리카노’가 없습니다. 롱블랙, 플랫화이트 등 커피를 지칭하는 명칭이 한국의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달라요. 예를 들어, 맛과 원두 농도를 보면 아메리카노는 롱블랙, 에스프레소는 숏블랙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

 

호주의 커피는 통상적으로 한국 커피보다 쓰거나 신맛이 강하지 않고 맛이 더 진한 편이라, 더욱 부드러운 풍미와 깊이 있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 사람들은 라떼보다 플랫화이트를 더욱 즐겨먹는데요, 이는 라떼에서 우유가 좀 더 들어간 커피라고 보시면 돼요. 김예빈씨도 커피의 샷이 진하다보니까 커피 맛은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라떼보다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는 플랫화이트를 즐겨 마셨다고 하네요 ^^

 

 

한국의 폴 바셋(Paul Bassett)

출처: 폴 바셋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혹시 알고 계셨나요? 한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폴 바셋의 주인공은 바로 호주 출신의 바리스타였다는 것을요.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수상한 폴 바셋은 현재 카페 폴 바셋의 원두 선정부터 로스팅, 추출까지의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 시드니를 거점으로 아시아, 유럽으로 활동지역을 넓혀 다방면에 걸친 커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바리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지요~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출처: 폴 바셋 공식 웹사이트

 

 

WBC 대회란? World Barista Championship(WBC)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 있는 커피 이벤트로 World Coffee Events(WCE)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분야의 커피 대회 중 제일 큰 행사이자 역사가 가장 오래된 세계 커피 대회입니다. WBC는 매년 50개국 이상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커피 대회로, 바리스타들은 15분안에 에스프레소 4잔과 카푸치노 4잔, 그리고 창작음료 4잔을 만들어 평가 받습니다.

 

 

멜버른 도시 카페 추천

 

 

 

 


 

모나쉬 대학교 출신 학생이 전하는 꿀팁

 

모나쉬 대학교 교환학생 출신 김예빈씨가 예비 호주 유학생들을 위해 꿀팁을 전해왔습니다~

 




예비 유학생들을 위한 보너스팁

 

호주인들은 실제 커피 원두 재배부터 로스팅까지 자신들이 직접 커피 가공을 해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페의 주 고객들은 젊은 이들로 대학가 근처에 많은 카페들에 학생들이 들어와 친구들과 같이 과제를 하거나 얘기를 나눕니다. 주말에는 젊은 부부들이나, 가족들이 함께 카페에 가서 점심식사와 커피를 즐기지요.

 

호주에 유학을 가시게 되면 호주의 젊은이들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알아야 그들과 친해질 수 있는데요.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 하지 않는 이상 추천드릴 방법은 제일 먼저 호주의 카페에 가서 그들의 생활 습관이나 얘기 방식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저하지말고 따라와용, 함께 갑시다~!

 

 

한국에서도 느끼는 호주의 맛

빌즈(bills) 광화문점

출처: 빌즈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도 광화문과 잠실에서 호주 카페가 자랑하는 정통 브런치와 갖가지 대표 요리를 맛보실 수 있어요. 참고로 빌즈의 창업자 빌 그랜저는 따스하고 편안한 호주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음식에 반영하였으며, 시드니 최고의 스크램블 에그 요리와 핫케익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