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 교육국 공식블로그

 

제목: <특집 인터뷰> 한국학생의 생생 호주 유학 성공기 조기유학부터 호주치대입학까지

 

 

<특집 인터뷰>

한국학생의 생생 (生生) 호주 유학 성공기

- 조기 유학부터 호주 치대 입학과정까지 -

 

 

 

 

 

지난 블로그 포스팅에서 호주 치대 입학에 관해 소개해드렸던 것 이웃님들 모두 기억하시죠?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호주 치대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오복 (五福) 으뜸, 건강한 치아 () 관리! 호주의 치과대학 꿰뚫기]

 

 

최근 주한호주대사관 교육국에서는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간 특집 포스팅을 준비했답니다~~

 

 

그것은 바로~~일반적인 내용 전달에서 나아가 좀더 생생 (生生)하게 정보를 공유하고자, 현재 호주에서 치대에 입학하여 호주에서 멋진 유학생활을 경험하고 계신 분께 여러분들께서 모두 궁금해하실 질문들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랍니다.

 

 

 

자 그럼, 현재 호주 치대에서 유학 중이신 학생의 따끈따끈한 소식 만나보러 갈까요~~

 

 

 

 

 

가장 먼저 질문 드린 부분은 호주 치대에 입학하게 된 과정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저는 운동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특히 축구와 같이 팀워크로 하는 운동이 좋았어요. 호주에 와서 호주식 풋볼(Australian Football League, AFL) 게임을 배우게 되고, 지역 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참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항상 크면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함께 경기하던 친구 중에 한 명이 경기 중에 입을 부딪혀 이를 다치는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 마침 관중석에 계시던 치과의사인 친구 엄마의 도움으로 응급상황을 모면하게 되었어요. 그 순간,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상당히 매력적이게 여겨지더라고요. 또한, 늘 운동과 가깝게 지내던 저에게 신체 중에서도 특히 입() 과 이()는 부상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항상 마우스가드 (Mouth Guard)를 착용해야 할 만큼 운동 중에 부상을 입기 쉬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능하면 치대에 입학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운동 중에 부상을 입거나 사고로 다친 사람들을 고쳐줄 수 있다면 제가 하는 일이 참 보람되겠다는 생각이 점점 깊어졌고, 결국 유일하게 호주에서 구강외과(Dental Surgery)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Adelaide University 치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호주 내에 있는 치의대는 학교마다 조금씩 전형 방법이 다르고, 학사 일정도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제가 준비한 Adelaide University 치과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8월 초에 PQA (Personal Qualities Assessment: 인적성검사)를 치고, 거기서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 인터뷰 자격이 주어집니다. 9월에 있었던 인터뷰 후에는 우리나라의 수능과 비슷한 Final Test를 치게 됩니다. 12월 중순에 Atar* 점수 발표와 동시에 각 대학의 합격자 결과 발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Atar* 점수가 무엇일까요?

ATAR Australian Tertiary Admission Rank의 준말인데, 즉 호주의 수능입학등급이라고 주로 이해되는 것으로 호주에 소재한 대학의 대부분의 학부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점수인데, 학생의 수능점수와 내신점수를 포함해서 99.5만점으로 환산한 것을 지칭합니다.

 

 

 

 

 

 


 

<Brushing Up> 지난 포스팅에서 나온 치의대 입학에 필요한 시험 용어 총정리  

MMI (Multiple Mini Interview): 인터뷰

PQA (Personal Qualities Assessment): 인적성검사

UMAT (Undergraduate Medicine and Health Science Admission Test): 의대입학시험

ISAT (International Student Admission Test):국제학생 치의대입학시험

MCAT (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미국의대연합회 AAMC에서 주관하는 입학시험

 

 

 

 

신관리는 11학년 때 수학 2과목을 (studies / special) 선행했었던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12학년(3) 때는 2과목만 이수하면 되어서 시간관리를 잘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운동도 하고 일도 해서 용돈도 벌 수 있었어요. 저는 국제학생으로 PQA를 준비했었는데, 사실 PQA는 말 그대로 인성검사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 많다는 정보를 듣고 큰 준비 없이 시험을 쳤고 다행이 합격을 했습니다. PQA 합격 후에 인터뷰 준비를 했는데 예상 질문을 만들어서 거기에 맞는 답변을 연습하는 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인터뷰가 합격 여부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들어서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공부만 착실히 하는 모범 학생은 아닙니다. 호주에 와서부터 호주식 축구, 농구, 테니스 등과 같은 스포츠를 즐겼고, 체육관 (gym)에도 다녔고, 주말에는 일도 해서 용돈을 벌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파티도 즐겼지요. 그러다 보니 인터뷰 준비나 시험 준비 등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친구들의 유혹이 아주 많았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등학교 생활에서 내신 관리를 잘한 점, 그리고 집중해야 할 순간이 그리 길지 않았던 것입니다. , 집중하는 시간에는 치대 입학 목표 달성에 필요한 준비에 충실히 올인 (All-in)했답니다. 주변의 유혹 및 야외 활동이 준비 과정에서 제가 느낀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호주에 유학 와서 저는 공부만 하지는 않았답니다. 이것을 단점으로 여기시는 분도 계실 수 있겠으나, 제게는 무엇보다도 값진 투자였습니다. 사교성과 친화력이 좋은 저는 호주 도착해서부터 제가 해야 할 몫의 공부는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호주 친구들 및 이웃들을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주의 문화와 관습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 호주에서는 학교에서 공부만 잘하는 친구들은 사실 사회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합니다. 학업 수행능력과 마찬가지로 운동이나 음악, 미술, 그리고 여러 가지 경험 및 체험 등이 학생 능력을 판단하는 데에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인터뷰에서 그런 저의 모습이 아주 긍정적으로 어필이 된 것 같아요. 따라서, 인터뷰하시는 교수님과 잘 교감하고 소통했던 점이 치대 입학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호주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영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나와서 입학한다면 영어로 수업 받을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다른 문제점은 저도 이제 막 시작한 시점이라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후배님들이 꼭 아셔야 할 내용이 있으면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Adelaide University 치대의 경우는 예과 없이 5년 학사과정입니다. 5년 학사과정 중 병원 실습이 많기 때문에 졸업 후엔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큰 도시의 큰 병원보다는 소도시에 있는 소규모 병원에 가서 일을 하고 싶어요. 소도시 소규모 병원 근무 시 호주 정부의 지원 (차량, 집 등)도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혼자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일을 더 많이 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몇 년 동안 경험을 쌓은 뒤 다음의 계획을 세우고 싶습니다.

 

 

 

 

Wow! 한국에서도 치대 입학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에 버금갈 만큼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국제학생으로서 호주에서 치대 입학하기는 더 어렵지 않았을까 짐작이 가는데요, 공유해 주신 유용한 정보는 호주 유학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앞선 인터뷰 응답에서 배재성 학생은 호주에서 어릴 때부터 유학을 하셨다고 언급해 주셔서 호주에서의 조기유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하고 Part II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배재성 학생이 직접 겪은 조기유학의 경험들도 공유해 드리니 멋진 정보 활용하셔서 유학 계획 알차게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럼, 인터뷰 질의 응답 내용을 보실까요?

 

 

 

 

 

 

 

 

 

 

 

 

여기까지가 이번 포스팅에서 준비한 인터뷰 내용의 전부입니다. 유익한 정보 공유해주신 배재성 학생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께서 앞으로 호주 조기 유학 및 치대 입학을 위해 준비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배재성 학생이 친절히 공유해주신 호주 생활과 관련된 사진모음 슬라이드를 소개해 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1. 임정연 2016.09.22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생한 호주유학성공기 잘 봤습니다. 호주로 유학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가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