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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 의회 선거, Federal Election 2013

 








오는 9 7일 호주에서는 호주를 이끌어 갈 총리를 뽑는 연방 의회 선거가 이루어집니다.




호주에는 대톨령이 있나요?


호주는 입헌군주국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상징적은 국가 원수로 있으며,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어 총리가

국가를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과 같은 호주의 총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다수당의 대표가 실질적인 원수인 총리가 됩니다.

그래서 최근 다수당의 대표로 Julia Gillard에서 Kevin Rudd로 바뀌면서 총리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수당의 대표가 총리가 되기 때문에 의회 의원과 총리 임기가 같아 3년에 한번 연방 의회 총선이 이루어집니다.



< 좌: Tony Abbott  / : Kevin Rudd >



오는 9 7일에는 집권 노동당의 케빈 러드와 야당 연합 (자유 + 국민당)의 대표 토니 애벗의 투표가 진행됩니다.

집권 노동당의 우세할 경우 케빈 러드가 그대로 계속해서 총리를 하게 되고, 야당 연합이 우세할 경우에는 토니 애벗이 새로운 총리로 선출됩니다.


한국의 대선과 같이 호주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호주로 유입되는 난민 문제로 인해 이에 대한 각 당의 방안이 이번 선거의 큰 쟁점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에서는 여당 지지율: 34% 과 야당 지지율: 47%로 야당 연합이 조금 우세한 상황을 보이고 있는데요. 총선까지 위와 같은 지지율로 진행될 경우 야당 연합이 노동당을 누르고 6년만에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9 7일 호주 총선, 우리나라와 투표는 어떻게 다를까요?


19세 이상인 성인은 의무가 아닌 자유에 의해 투표를 할 수 있는 한국과는 달리 호주에서는 의무투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8세 이상의 시민권 자는 무조건 투표에 참여해야 한답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벌금을 내셔야 한답니다.

 


이렇듯 한국처럼 호주의 총선도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8-)